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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근속인센티브 신청방법 최대 2천만원까지 받는 팁!!

by 익절하자 2025. 11. 21.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청년근속인센티브’가 본격 적용되면서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6개월 근속만으로도 지원이 시작되는 만큼, 준비 여부에 따라 혜택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전망입니다.

 

 

1. 제도 도입 취지와 핵심 개념

정부는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기업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청년근속인센티브’를 새롭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유형Ⅱ에 해당하며, 정규직 채용 이후 일정 기간 근속할 경우 기업과 청년 양측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는 최대 720만 원, 청년 본인에게는 근속구간별로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채용 장려를 넘어 지속 근무를 기반으로 한 성장 구조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대상 요건과 참여 조건

지원 대상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과 만 34세 이하 청년입니다.

기업의 경우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제조업 등 일자리 공백이 많은 업종이 주요 대상이 되며, 청년은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근속해야 지원 자격이 발생합니다.

 

특히 기업은 청년 채용 이전에 참여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이미 채용을 진행했다면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 시에만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


또한 기업이 유형Ⅱ 승인을 받아야 청년의 인센티브 신청이 가능해지므로, 채용 일정과 신청 시점을 미리 조율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지원금 규모와 지급 구조

청년근속인센티브는 근속 기간을 중심으로 단계별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기업은 채용 청년이 6개월 근속했을 때 지원금이 지급되며, 청년은 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로 구분된 시점별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모두 청년의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기업이 먼저 사업 참여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청년의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순차적 지급 방식은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기업의 고용 유지 노력도 함께 반영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신청 절차와 실무상 유의사항

신청은 고용24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며, 기업과 청년의 절차가 각각 구분되어 있습니다.


기업은 고용24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메뉴에서 참여 신청을 진행해야 하고, 청년은 마이페이지에서 지원금 신청을 개별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청년근속인센티브 신청 바로가기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채용 전 기업 신청이 원칙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청년은 최소 6개월 이상 근속해야 지원 자격이 발생합니다.

동일 청년에 대한 다른 인건비 지원사업과의 중복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제도가 신설된 만큼 향후 지침 변경 가능성이 있어 안내 자료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근속인센티브는 올해 새롭게 마련된 제도로, 청년의 경력 형성과 기업의 인력 확보 모두에 의미 있는 지원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채용 계획 단계부터 절차를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은 근속관리와 신청 시점을 꼼꼼히 챙길 때 더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열린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